주피지 대한민국 대사관

2024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김동래)이 피지 교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11. 19일(화) 피지 수바에 입항하여 21일(목)까지 현지에서 다양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순항훈련전단의 피지 방문은 1974년 최초 방문 이후 8번째 방문으로, 순방기간 중에 함정공개행사와 함상 리셉션 등을 진행함으로써 현지 교민뿐만이 아니라 현지인들에게 K-방산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간의 군사 협력 강화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특별히 11. 20일(수) 함정에서 진행된 함상 리셉션에서는 Sitiveni Rabuka 피지 총리를 비롯한 피지 정부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단, 한국 교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외에도 11.19일(화) 한국 해사 생도들과 피지 국립대(해사대), USP학생들 간의 친목과 우정을 만드는 'Onward march together'행사를 수바 Holiday Inn 호텔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행사에 앞서 주피지대사는 특강을 통해 한-피지 젊은이들의 이번 교류가 한국과 피지는 물론 남태평양 국가와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이벤트로 즐겁고 유익한 만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생도들은 우호 증진활동의 일환으로 11. 20일(수)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피지 해군과 함께 해안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피지 정부 및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1.순항훈련전단 입항 환영식 (11.19)

2.  함정공개행사 (11.19)

3.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행사 'Onward march together' (11.19)

4. 해군생도 대상 주피지대사 강연 (11.19)

5. 해안 환경 정화 활동 (11.20)

6. 함상 리셉션 (11.20)

7. 환송식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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